어크로스는 아이폰 기본 캘린더와 미리알림을 함께 연동하여 표시하는 캘린더앱이다.
간단하면서 빠르고 적당히 예쁜 캘린더 앱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처음 출시할 때는 월간뷰와 검색만을 제공했다.
정말 감사하게도 사용하시는 분들께서 여러 의견을 주셨고 각자의 스타일에 맞는 여러가지 뷰(주간뷰, 일간뷰 등등)의 필요성에 대해서 잘 알려주셨다. 개발자 자신이 월간뷰 이외 다른 뷰의 필요성을 별로 느끼지 못 했지만 꽤 많은 분들이 주간뷰를 요청해 주셨다. 월간뷰를 메인화면으로 두고 그 이외 화면은 보조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두번째 탭에서 여러가지 뷰를 스위칭할 수 있게 하여 최초 타임라인(리스트) 뷰를 시작으로 두번째 탭을 추가했다.
간단하게 보이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기능이라도 추가하지 않을거라 계획했는데 하나의 탭에서 모든 서브뷰를 제공하는 방식은 적당한 타협점이 되었다.
현재 앱스토어에 공개된 두번째 탭에서 제공하는 서브뷰는 “주”, “주간 플래너”, “주간 스프레드”, “타임라인”, “카운트다운” 총 5개이다. 급하게 기능 추가를 하다 보니 아직 앱스토어 스크린샷도 추가하지 못했다.
다음 업데이트때 “년 픽셀”, “세계 시간” 을 추가하려고 한다. 아마도 다음주 초쯤 업데이트하게 될 거 같다.
특히 “세계 시간”은 내 자신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었고 “년 픽셀” 화면은 성능상의 우려로 구현을 주저하다가 이렇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개발은 끝이 났고 현재 테스트 중이다.
마찬가지로 빠르지 않으면 기능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최적화를 거쳐서 모든 뷰가 제공된다.
“일간 뷰”, “사용 통계”, “작은 월간뷰(세로스크롤)”, “건강” 등을 계획중이거나 작업 중이다.
“년 픽셀” 은 한해의 모든 일정과 할일을 불러와 색깔로 표시한다. 색깔로 캘린더의 카테고리화가 잘 되어 있다면 어떤 일정들이 많았는지 쉽게 시각화할 수 있다. 각각의 픽셀은 하루를 의미하고 하루에는 최대 6개까지의 일정 또는 할일이 표시된다. 다른 캘린더앱들에서 본적이 없는 “년 픽셀” 화면이 어크로스에서 그것도 아무런 부하도 없고 빠르게 제공된다.
추가로 모든 화면들은 아이폰/아이패드 상관없이 가로 모드를 제공한다. 그냥 가로로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가로에 제대로 맞는 화면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세계 시간” 서브뷰이다. 탭에 있는 + 버튼을 눌러서 추가 가능하고 드래그로 순서 이동 가능하며 왼쪽으로 밀어서 항목을 삭제할 수 있다.
어크로스 애플 앱스토어)
https://apple.co/3ZZ8URN